와커스, '테크 기반 분석 마케팅 기업' 전환 3년 로드맵 발표
웹·앱 개발과 이커머스·검색 최적화 결합…미국 시장 진출 추진

디지털 마케팅·웹 개발 기업 와커스(WACUS)는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테크 기반 분석 마케팅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3년 로드맵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와커스는 웹사이트·이커머스 구축과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커스는 기존 웹사이트 제작 중심 사업에서 웹·앱 개발, 이커머스 구축, 검색 최적화, 마케팅 성과 분석을 결합한 디지털 솔루션 사업으로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웹·앱 구축에는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인 넥스트닷제이에스(Next.js)와 서버 개발 프레임워크 네스트제이에스(NestJS), 자바(Java) 기반 백엔드 구조 등을 활용한다. 와커스는 이를 통해 접속 속도와 시스템 안정성을 고려한 개발 환경을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웹사이트에는 스리닷제이에스(Three.js)와 블렌더(Blender)를 활용한 3차원(3D)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적용할 계획이다. 사용자의 동작에 반응하는 시각 요소와 고객·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확대한다.
이커머스 분야에서는 쇼핑몰 솔루션 샵바이(Shopby)와 Next.js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축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 쇼핑몰 운영 기능을 활용하면서 브랜드별 디자인과 사용자 화면을 별도로 구성하는 방식이다.
검색 분야에서는 검색엔진최적화(SEO)와 함께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를 프로젝트에 적용할 계획이다. GEO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서비스와 챗봇이 기업의 웹사이트 정보를 인식하고 답변에 활용하기 쉽도록 콘텐츠와 데이터 구조를 정비하는 방식이다.
와커스는 미국 시애틀 법인 설립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현지 한인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기반을 마련한 뒤 미국 내 고객사로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태 와커스 대표는 "웹사이트 제작에 그치지 않고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사의 마케팅 성과를 분석하는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3D 콘텐츠와 검색 최적화,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 조선비즈 기사 바로가기
